한텔의 최대주주가 이광철 대표에서 지분 12.99%(250만주)를 보유한 윤성진 씨로 변경됐다.
한텔은 12일 이광철 대표이사의 지분이 지난달 27일 맺은 주식매매계약에 따라 13.58%(261만여주)에서 5.27%(101만여주)로 낮아지며 최대주주가 변경됐다고 밝혔다.
앞서 한텔의 이광철 대표는 지난달 27일 보유지분 351만3267주(18.26%) 가운데 250만주(12.99%) 및 경영권을 총 58억원에 윤성진씨에게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경영 참여 목적의 윤성진 씨는 내년 1월 22일 열리는 임시 주총에서 새로운 경영진을 선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