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설 터진 박시환·김민지...노이즈 마케팅 논란, 왜?

입력 2015-04-02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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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CJ E&M

가수 박시환이 노이즈 마케팅 논란에 휩싸였다.

2일 오전 한 매체는 Mnet'슈퍼스타K5(이하 슈스케5)' 출신인 박시환과 김민지가 동기로 만나 서로의 마음을 확인, 1년 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박시환과 김민지는 생방송을 앞두고 합숙 생활을 하다가 서로에 대한 마음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두 사람은 "친한 오빠, 동생 사이인 것은 맞지만 연인 사이는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특히 일각에서는 박시환 김민지의 이번 열애설이 노이즈 마케팅이 아니냐는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두 사람의 열애설이 박시환이 본격적인 컴백활동에 들어가는 이날 당일 터진데다 열애설 보도가 시작된 지 얼마되지 않아 컴백 관련 홍보 기사가 나오기 시작하면서 의혹이 제기된 것이다.

박시환은 전날 첫 정규 앨범 ‘레인보우 테이스트’(Rainbow Taste)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이날 오후 엠넷 '엠카운트다운' 출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박시환은 지난 2013년 방송된 '슈퍼스타K5'에서 준우승을 차지해 이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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