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태 하나금융 회장, 지난해 보수 17억3700만원 받아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이 지난해 17억3700만원의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나금융지주는 31일 사업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김정태 회장이 7억9100만원의 급여와 성과급 9억4600만원(단기성과급 5억8000만원, 장기성과급은 3억6600만원)을 지급받았다고 밝혔다.

김 회장이 새로 부여받은 성과연동주식보상 1만9610주는 3년간의 평가기간(2014년 1월 1일~2016년 12월 31일)의 성과평가 결과에 따라 최종 획득수량이 결정된 후 지급된다.

지난해 3월 퇴직한 최흥식 전 사장은 총 5억4200만원을 받았다. 급여 1억8800만원과 단기성과급 3억200만원, 퇴직금 5200만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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