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지난해 해외 금융자산 규모가 7000조원을 넘어 선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국가외환관리국(SAFE)은 31일 웹사이트를 통해 작년 말 기준 중국의 해외 금융자산 규모가 6조4100억 달러(약 7120조8690억원)로 집계됐다고 밝혔다고 블룸버그통신이 이날 보도했다. 이는 전년동기(5조9861억 달러)보다 5000억 달러 가량 늘어난 수치다.
해외 금융부채는 4조6300억 달러를 기록해, 순해외금융자산은 1조7800억 달러로 나타났다.
중국의 지난해 해외 금융자산 규모가 7000조원을 넘어 선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국가외환관리국(SAFE)은 31일 웹사이트를 통해 작년 말 기준 중국의 해외 금융자산 규모가 6조4100억 달러(약 7120조8690억원)로 집계됐다고 밝혔다고 블룸버그통신이 이날 보도했다. 이는 전년동기(5조9861억 달러)보다 5000억 달러 가량 늘어난 수치다.
해외 금융부채는 4조6300억 달러를 기록해, 순해외금융자산은 1조7800억 달러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