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전략적 제휴 강화 목적...
한진해운은 6일 일본 K-Line(대표 Hiroyuki Maekawa)과 양사간 비즈니스의 전략적 제휴를 강화하기 위해 양사 지분에 투자하기로 동의했다고 밝혔다.
한진해운에 따르면 K-라인은 한진해운 자사주 3%를 취득하며 한진해운은 이에 상응하는 금액의 K-라인 주식을 취득하게 된다.
한진해운은 "금번 지분 투자를 통해 양사의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하고 양사 공동의 목표 성취에 더욱 기여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양사는 지분 취득을 통해 급변하는 비즈니스 환경에서 더욱 적절한 의사 결정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한진해운은 경쟁이 점점 심화되고 있는 글로벌 컨테이너 비즈니스 환경 속에서 보다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CKYH 얼라이언스(▲중국 코스콘(COSCON) ▲일본 K-Line ▲대만 Yang Ming Line ▲한국 한진해운)는 앞으로도 협력체제를 더욱 더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