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은 6일 현대제철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5500원을 제시했다.
김지환 연구원은 “2006년 건설경기 침체로 감소한 봉형강부문 매출은 2007년에 성장세를 회복할 전망이며, 건설경기 회복과 중동 건설붐 지속으로 철근 및 형강 영업환경은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어 고로완공 전까지 동사의 기업가치는 봉형강부문과 A열연 미니밀재와 B열연의 일반 HR의 영업환경에 좌우될 것이며 고로사업의 성패는 2010년 이후 판재시장의 수익성에 달려있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