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금융,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 열어

입력 2006-12-01 13:36

한국증권금융은 1일 영등포구 신길동에 위치한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임직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한국증권금융 한마음봉사단이 사랑의 온정으로 담근 사랑의 김장 김치는 영등포구내의 저소득층 가정을 대상으로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 가장 등 400여세대의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두형 사장은 "오늘 우리가 담근 김치가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으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향후에도 이번 행사처럼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사랑 나눔' 실천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증권금융은 지난 3월 영등포구청과 자원봉사 파트너쉽 협약을 체결한 후 지역사회 발전 및 사회복지 향상을 위해 노숙자를 대상으로 한 밥퍼나눔 행사, 저소득층 대학생에게 장학금 후원, 양평동 수해지역에 물품을지원하는 등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국증권금융은 향후에도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 대한 봉사활동을 적극 전개해 증권산업에서 나눔경영의 선도자 및 메신저로서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해 나갈 계획이라는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