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조망권에 가격 경쟁력까지…신동아 파밀리에 마포베라 관심 집중

입력 2015-03-16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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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여의도에서 아파트 전세를 살고 있는 직장인 강모씨(35)는 오는 4월 계약 만료를 앞두고 전세금 8,000만원을 올려달라는 집주인의 요구에 이사를 결심했다. “이왕이면 새 아파트로 옮기자”는 아내의 주장을 따라 마포를 택했다.

강씨의 직장이 있는 광화문과 아내 근무지인 여의도 중간 지점인 데다 대규모 재개발이 마무리되면서 신축 아파트가 잇따라 들어서고 있는 게 선택 배경이었다. 마포 중개업소를 방문한 강씨는 놀랐다. 5억원을 넘어 최고 6억원을 웃도는 전용 84㎡ 아파트 전셋값에 놀랐고, 5~6개 단지를 돌았지만 전세물건이 거의 없다는 사실에 또다시 놀랐다. 이처럼 갈수록 전세난이 심각해지면서 전셋값 수준으로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란 무주택자들이 조합을 구성해 토지를 구입하고 시행을 직접 맡는 형태여서 조합원이 사업주체가 되기 때문에 시행사 이윤, 마케팅 비용, 토지 금융비 등이 합리적으로 책정돼 가격이 일반 아파트 대비 10~20% 낮다. 정부가 지난해 주택법개정을 통해(2014년 12월 개정) 조합원자격을 동일 시, 군 거주자에서 인접 광역생활권 거주자로 범위를 확대한 데 이어, 전용 60㎡ 이하 1주택자에서 전용 85㎡ 이하 1주택자로 조합원자격을 완화하면서, 저렴한 가격을 자랑하는 지역주택조합아파트 모집이 성황을 이루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서울시 마포구 신수동 91-90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총 465세대의 신동아 파밀리에 마포베라는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평형대인 59㎡와 84㎡으로 구성되어 있고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특성상 시세보다 저렴한 공급가, 뛰어난 입지를 모두 갖추고 있어 수요자와 전문가들의 시선을 한 번에 사로잡고 있다.

전문가들이 파밀리에 마포베라에 주목하는 가장 큰 이유는 첫째, 탁월한 교통환경이다. 6호선 광흥창역이 도보 2분 거리에 위치하고 대흥역과 경의중앙선 서강대역도 도보 4분 거리인 트리플 역세권 아파트인데다 서강대교, 마포대교를 통해 용산, 여의도, 시청 접근이 용이하고 단지 앞에서 신촌 및 공덕로타리로 바로 연결되어 서울 시내•외 어디로든 빠른 접근성을 갖췄다. 한강조망권 프리미엄과 함께 단지 바로 앞 한강공원의 쾌적한 생활을 만끽할 수 있는 환경을 갖췄으며 현대백화점, 이랜드 리테일, 세브란스 병원 등 생활편의 시설이 풍부하고 홍대와 신촌에 인접해 있어 문화 예술거리를 누릴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으로 꼽힌다.

교육환경 또한 탁월하다. 서강초, 광성중•고 등 어린이집에서부터 초•중•고등학교가 모두 도보 5분 거리 이내에 위치해 있으며 서강대, 홍익대, 이화여대, 연세대 등 명문사학이 밀집하여 가히 교육 1번지라 할 만하다. 지상에 차가 없는 아파트, 녹지율이 높은 공원형 단지, 전세대 남향 위주 배치라는 설계적 특징도 눈길을 끄는 요인이다.

서울화력발전소 복합문화에너지파크 개발계획, 마포유수지 문화복합타운 개발계획, 월드컵대교 건설 등 주변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사업인, 허가 일정인 지구단위계획수립이 완료 되었을 뿐만 아니라, 조합설립인가도 완료되어 안심하고 합리적인 가격에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며 향후 높은 시세차익까지 기대되고 있다.

지역주택조합 관계자는 "전세대란으로 지역주택조합 가입을 통해 내 집 마련을 실현하려는 수요자들이 부쩍 늘었다"면서 "저렴한 공급가와 뛰어난 입지로 인해 벌써부터 문의가 폭주하고 있다"고 전했다. 신동아 파밀리에 마포베라는 3월 20일 주택홍보관 오픈 예정이다. 문의전화 : 1600-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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