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밋빛 연인들'장미희 "그이한테 아들 이야기를 해야할까봐요"

입력 2015-03-01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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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화가 가짜아들과 재회했다.

1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40회에서는 고연화(장미희 분)가 가짜 아들을 만나는 장면이 그려졌다.

필순(반효정 분)이 가짜 아들을 데려와 고연화(장미희 분) 앞에서 아들 연기를 하게 했다. 가짜 아들을 진짜 아들이라고 믿은 고연화(장미희 분)는 눈물을 흘리며 “이제 겨우 아들을 찾았는데, 나 죽고 싶지 않아! 살고 싶어!”라며 말했다.

집으로 돌아온 이영국(박상원 분)은 가짜 아들을 보고 고연화에게 “이 청년은 누구야?”라고 물었다. 이어 고연화는 고뇌하는 듯 “아무래도 그이한테 아들 이야기를 해야할까봐요”라고 말했다.

이에 이영국은 “아들이라니? 당신한테 아들이 있었어?”라며 혼란스러워했고 고연화는 눈물을 흘렸다.

또 이날 백장미(한선화 분)는 박초롱(이고은 분)을 우연히 만나게 되고 괴로워하는 얼굴을 숨기려 애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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