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옥 “잠깐의 이슈 보다 명품배우 되고파”

입력 2015-02-21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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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승옥 공식 누리집)
모델 유승옥이 ‘명품배우’가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21일 오전 방송된 MBC ‘사람이 좋다’에 출연한 유승옥은 최근 ‘우월한 몸매’로 대중의 관심을 받고 있는 것에 대해 “솔직히 잠깐의 이슈로 끝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사람들이 제 정체성을 잘 모르시더라”라고 털어놨다.

이어 유승옥은 “이제 정체성을 알려드리고 싶다”면서 “쟤가 연기하는 모습을 보고 싶으니까 저 드라마를 꼭 봐야겠다’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명품배우’가 되는 것이 제 꿈”이라고 말했다.

이날 유승옥은 방송을 통해 과거 하체비만 고민을 털어놓기도 했다. 유승옥은 “지방분해 주사도 맞고 한방침도 맞아봤는데 안 됐다”면서 “’몸짱 아줌마’ 정다연 선생님을 찾은 후로 조금씩 극복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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