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 백신 名家의 중흥....미래에셋證

입력 2006-11-22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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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은 22일 녹십자에 대해 백신제 및 일반제의 빠른 성장에 대한 매출 믹스 변화로 원가율 개선 속도가 빠르고, 새로운 백신제 생산 공장 조성에 따라 중장기적인 생산성 제고가 예상되며 2007년 이후 처방약 신제품 기여 증가로 탄력적 외형성장이 예상되어, 적정주가를 6만5000원으로 상향하면서 '매수'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황상연·신지원 연구원은 동사의 수익성 제고는 전사 평균 원가율을 밑도는 태반제제인 라이넥, 그린플라 및 혈액제제 응용제품 등 신제품의 기여도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며 2006년 신제품인 인성장 호르몬도 분기당 20억원에 육박하는 품목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등 제품 포오트폴리오가 다변화되고 있다고 전하면서 부갑상선 호르몬 골다공증 치료제 수출, 혈우병 치료제 및 항암제 등의 추가적인 기술수출 추진 및 인플루엔자 백신을 포함한 종합 백신 시설의 연내 착공 예정 등 백신 전문업체로서의 과거의 명성을 회복하는 기반이 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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