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미남 예비군 이렇게 많나? 에디킴·박서준·윤박 인증샷 보니 "멋있다"

입력 2015-02-12 21:29

▲왼쪽부터 에디킴, 박서준, 윤박.(에디킴, 박서준, 윤박 SNS)

예비군이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되면서 덩달아 남자 연예인들의 예비군 인증샷도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해 10월 가수 에디킴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돌아온 김군인입니다. 예비군 훈련했어요. 오랜만에 군복 입으니 사람들이 더 많이 알아봐요. 아직도 군인이 익숙한가봐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에디킴은 예비군 훈련을 하는 장소로 보이는 운동장에서 전투복을 입고 훈훈한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가족끼리 왜이래'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인 윤박도 예비군 인증샷을 남긴 스타다. 윤박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정차 후 인스타그램"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윤박이 예비군복을 입은 채 차 안에서 다양한 표정을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또 다른 스타도 있다. '킬미힐미'에서 오리온 역으로 출연 중인 박서준이다. 그는 과거 자신의 SNS에 "나는 장남이다. 나는 연기자다. 그리고 나는 예비군이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박서준은 예비군 복을 입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뚱한 표정에도 잘생긴 외모로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