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3일 코스닥 상장을 앞둔 한국컴퓨터와 파트론이 20일과 21일에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한다.
16일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한국컴퓨터는 20일 오후 4시, 파트론은 21일 오후 4시에 여의도 증권선물거래소 신관 21층에서 기업설명회를 갖는다.
양사는 모두 오는 30일과 12월 1일, 이틀간 공모주 청약을 받아, 12월 13일 코스닥시장에 상장될 예정이다.
한국컴퓨터는 금융단말시스템, 마권발매기, 복표발매기 등을 제조하는 업체로 2002년 12월 한국컴퓨터지주의 금융사업부문이 물적분할돼 신설된 회사다. 지난해 매출 315억원, 순이익 34억원을 거뒀다.
파트론은 유전체 필터류, 이동통신안테나, 카메라 모듈 등을 생산하는 전자부품제조업체로 지난해 매출 321억원, 순이익 46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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