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니아텍 자회사 세계최초 외부전극램프 개발

입력 2006-11-16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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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니아텍 자회사인 베스너가 충주대와 함께 세계최초로 외부전극램프를 개발했다.

베스너는 16일 "충주대 친환경 에너지 변환·저장 소재 및 부품개발 연구센터와 산학협동으로 친환경 고휘도·고효율 외부전극 프라즈마 램프(High Luminance External Electrode Fluorescent Lamp)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베스너 관계자는 "충주대에서 원료개발 등을 담당하고 있으며 이 원료를 후공정 가공해 형상화하는 작업을 베스너에서 맡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현재 프라즈마 램프 출시 직전 단계로 양산 테스트가 거의 마무리 단계에 와 있다"며 "이미 일부 업체로부터 발주까지 받은 상황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프라즈마 램프는 기존의 형광램프에 비해 에너지 소비량이 이산화탄소(CO2) 배출량이 적은 새로운 개념의 램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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