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의 여자’ 70회 예고, 고은미 “내가 그레이스 한이 되는 거야”

입력 2015-02-06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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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의 여자’ 70회 예고, 고은미 “내가 그레이스 한이 되는 거야”

(=폭풍의 여자)

MBC ‘폭풍의 여자’ 70회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6일 방송되는 '폭풍의 여자' 70회에서는 도혜빈(고은미)가 그레이스 한 행세를 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폭풍의 여자’에서 박현성(정찬)은 한정임(박선영)을 다른 곳에 가둔 사실을 박현우(현우성)에게 알리면 “멈출 수 없을 것”이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한다.

박현우는 박현성에게 “한정임 씨 형이 데려갔어?”라고 물었고, 박현성은 “그래, 그 여자도 나도 네 형수도 이미 멈출 수 없어”라고 답했다.

도혜빈은 “오늘부터 내가 그레이스 한이 되는 거야. 이 무대에서 내가 주인공이 되는 거야”라며 감금당한 한정임을 대신해 그레이스 행세를 할 것을 예고해 이어질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폭풍의 여자’ 70회는 6일 오전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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