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최정원 "좋은 피부? 억울, 매순간 지옥" 울컥울컥...'맺힌 거 많았나'

입력 2015-02-06 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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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원 용감한 가족, 이문식

▲KBS '해피투게더' 최정원 (사진=KBS)

'해피투게더3' 최정원이 '용감한 가족' 촬영 비화를 공개하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5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생고생 특집으로 배우 이문식, 최정원, 가수 문희준, 육성재, 강남, 방송인 사유리가 출연했다.

이날 최정원은 출연진과 MC들로부터 "피부가 너무 좋아서 전혀 고생을 안 한 것 같다"라는 칭찬을 들었다.

그러나 KBS2 '용감한 가족' 녹화로 캄보디아 수상 가옥 생활을 하고 온 최정원은 "억울하다"며 "매순간 지옥같았다"고 토로했다.

이어 "여자로서 샤워나 화장실 문제 등 힘든 부분이 많았다. 다들 '하나도 고생 안 한 거 같은데' 이런다"라며 서운함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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