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 잡스, 전기 영화 올해 10월 개봉…마이클 패스벤더 주연

입력 2015-02-05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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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잡스 일대기를 그린 '스티브 잡스'의 책 표지(왼쪽)와 영화 속에서 잡스를 연기할 마이클 패스벤더. 사진출처=AP/뉴시스
스마트폰 시대를 연 애플의 창업자인 고(故) 스티브 잡스의 전기 영화가 오는 10월에 개봉한다고 블룸버그통신이 5일 보도했다.

이번 영화는 월터 아이작슨이 집필한 ‘스티브 잡스’의 내용을 바탕으로 재구성될 예정이다. 잡스 역은 인상파 배우 마이클 패스벤더가 맡는다.

잡스와 함께 애플을 세운 스티브 워즈니악 역할은 최근 화제가 됐던 영화 ‘더 인터뷰’에 출연했던 세스 로건이 맡는다.

이번 영화는 소니픽처스가 당초 준비했으나, 논란 끝에 유니버설 영화사가 지난해 11월 24일에 판권을 가져갔다.

한편, 패스벤더가 잡스 역으로 최종 확정되기 전, 크리스찬 베일,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등이 물망에 올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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