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하뮤직코리아는 그랜드피아노 할인과 함께 사은품을 증정하고 중고 피아노를 최고가로 보상해주는 ‘2015 야마하 그랜드피아노 페어’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9일부터 내달 31일까지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맞은 편에 위치한 ‘야마하아티스트서비스서울’과 전국 야마하 그랜드피아노 전문대리점에서 진행된다.
행사 기간 중 야마하는 그랜드피아노 전 모델을 특별가에 판매하고, 그랜드피아노 구매 고객에게 야마하 조명 일체형 스피커 ‘LSX-700’을 증정한다.
또 타사 브랜드를 포함한 중고 피아노를 최고가로 보상해주는 보상판매 이벤트와 그랜드피아노를 최장 24개월까지 저렴한 가격으로 렌탈해주는 소비자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야마하는 일반인들이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그랜드피아노를 다양하게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야마하아티스트서비스서울’에 그랜드피아노 전 모델을 전시할 예정이다.
이정아 야마하뮤직코리아 아티스트 매니저(팀장)은 “그랜드피아노는 장인이 일일이 수작업으로 만들어 같은 모델이라도 제품마다 음색과 터치감이 미묘한 차이를 보인다”며 “방문객들이 이러한 차이를 바로 알고 본인에게 가장 잘 맞는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같은 모델 여러 대를 전시해 비교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한편 야마하는 행사기간 동안 매주 토요일마다 국내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을 초대해 특별 연주회를 개최한다. 피아니스트 임종필의 무대를 시작으로 피아니스트 박진우, 바이올리니스트 권혁주, 첼리스트 김대준으로 구성된 피아노 트리오와 피아니스트 벤킴의 무대가 펼쳐지고, 피아니스트 함영림, 계명선의 듀오 무대와 피아니스트 김영호, 탁영아의 듀오 무대도 준비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