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시스템, 노로바이러스 예방 세미나 개최

CJ푸드시스템은 17일 자사 교육장에서 ‘노로바이러스의 이해 및 대처방안’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CJ푸드시스템 관계자는 "지난 6월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급식사고 이후 CJ푸드시스템은 노로바이러스 검사를 위한 설비를 추가 구비하고 전문인력을 충원해 노로바이러스에 대한 예방책 마련에 주력해 왔으며 이런 활동의 일환으로 금번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세미나는 CJ푸드시스템이 직접 겪었던 노로바이러스에 대한 경각심과 그에 대한 대처방안, 연구의 결과물을 공유하는 자리인 셈이다.

세미나는 17일 오후 2시부터 CJ푸드시스템의 위탁급식사업, 식자재유통사업, 컨세션 사업 고객사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노로바이러스의 이해’, ‘노로바이러스 예방을 위한 급식소 현장관리 방안’, ‘안전한 메뉴를 제공하기 위한 메뉴운영 방안’에 대한 강연으로 꾸며진다.

CJ푸드시스템은 이번 세미나후에도 지방 사업장을 순회하며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CJ푸드시스템 김민규 식품안전센터장은 “급식사고 이후 노로바이러스 예방의 중요성을 누구보다 절실하게 깨달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이번과 같이 그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하여 자사는 물론 외부적으로도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피해가 재발되지 않도록 앞장서서 예방책을 강구해 나가 식품전문회사로서 끝까지 책임지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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