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유전학적 남성'으로 태어난 여성, 쌍둥이 출산 성공

입력 2015-02-01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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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IRROR 캡처 )

유전학적 남성으로 태어나 생식 기능이 없었던 여성이 쌍둥이를 출산해 화제다. 영국 데일리 미러(Daily Mirror)는 영국 베드퍼드 출신 여성이 체외 수정으로 '특별한 출산'에 성공했다고 지난달 30일(현지시각) 보도했다. 헤일리 헤인스는 안드로겐 저항 증후군을 앓고 있다. 안드로겐 저항 증후군은 외부성기는 완전한 여성형이지만 난소, 난관, 자궁은 존재하지 않는다. 헤인스는 순탄치 않은 여정을 거쳤지만 체외수정을 통해 임신에 성공했으며, 지난해 12월 쌍둥이를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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