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여전사 이태임, 코스타리카 정글서 희귀종 발견

입력 2015-01-17 07:08

▲코스타리카 정글서 희귀종 발견한 '정글의 법칙' 이태임. (사진= SBS '정글의 법칙 in 코스타리카' 방송화면 캡처)

16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코스타리카’에서 배우 이태임이 희귀종을 발견하며 대 활약했다.

이날 방송에서 류담과 이태임은 한팀이 되어 코스타리카 정글에서 희귀종 탐사에 나섰다.

이태임은 어두운 늪지대에서 진흙 위를 힘겹게 이동하던 중 어둠 속에서 무언가를 가리키기 시작했다. 이태임이 가리킨 것은 나뭇잎 뒤에 숨어 있던 거대 여치, 보호색을 띤 빨간 눈 청개구리, 반투명한 개구리, 반짝이는 나비 번데기 등이었다.

이를 발견한 이태임은 처음에는 기겁하며 쳐다보지도 못했지만 발견한 동물들이 희귀종이라는 제작진의 말에 기뻐했다.

‘코스타리카의 아마존’ 토르투게로는 열대우림, 맹크로브, 초지, 습지 등 11가지의 생태 서식지가 모여 있다. 이에 희귀 야생동물의 낙원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한편 이날 인피니트 장동우는 “내 나이면 애가 둘이 있을 줄 알았다”며 어렸을 적 빨리 결혼하고 싶었다고 고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