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 지창욱 유지태, 안구정화 ‘男男케미’…“박민영은 좋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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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 지창욱 유지태의 남남(男男)케미 사진이 화제다.
KBS 2TV 월화드라마 '힐러'(극본 송지나, 연출 이정섭 김진우) 제작진이 극중 과거부터 이어진 특별한 인연을 자랑하는 지창욱, 유지태의 촬영장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지창욱과 유지태는 나란히 서서 같은 곳을 바라보며 함박 웃음을 짓고 있다. 탁월한 연기력뿐만 아니라 남다른 비주얼을 자랑하는 두 사람의 막강 시너지는 눈을 뗄 수 없는 훈훈한 케미를 완성, 여심을 설레게 하고 있다.
또 다른 사진 속 촬영 전 진지하게 연기에 몰입하고 있는 지창욱과 유지태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해당 장면은 13일 방송된 12회의 한 장면으로, 사진만으로도 느껴지는 두 배우의 불꽃 튀는 연기 열전이 기대를 모은다.
지난 11회에서 김문호(유지태)는 서정후(지창욱)의 정체를 알게 됐고, 두 사람은 함께 1992년 과거 사건의 진실을 쫓기 시작했다. 특히, 해적방송단 아지트에서 남다른 감회에 젖은 채 애틋한 표정으로 정후를 바라보는 문호와 아직 그를 믿지 못하는 정후의 모습이 그려진 장면은 시청자들에게 가슴 따뜻한 울림을 선사했다.
'힐러' 제작진은 "'힐러' 2막에서는 지창욱과 유지태를 비롯해 각 인물들간 관계 설정이 변화되면서 흥미로운 전개가 이어질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힐러'는 정치나 사회 정의 같은 건 그저 재수 없는 단어라고 생각하며 살던 청춘들이 부모세대가 남겨놓은 세상과 맞짱 뜨는 통쾌하고 발칙한 액션 로맨스다.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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