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3일 두산중공업에 대해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로 하향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3만5700원을 유지했다.
전용범 연구원은 “3분기 실적은 실망스런 수준으로 영업이익률이 오히려 상반기보다도 낮은 4.2%를 기록하며, 영업이익 규모도 올해 분기별로 가장 적은 340억원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어 “4분기에 만 약 2조 3000억원의 수주를 달성해야지만 연간목표치를 채울 수 있기 때문에, 4분기 지속적인 수주공시들이 나올 것으로 예상되기는 하지만, 이미 부족한 수주수준을 채우기에는 부족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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