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이기광, 허가윤에 “처음엔 엽기토끼인 줄”… 두 사람 어떤 인연?

입력 2015-01-02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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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이기광, 허가윤에 “처음엔 엽기토끼 같았다”… 두 사람 어떤 인연?

▲해피투게더 이기광, 허가윤(사진=KBS 2TV '해피투게더' 화면 캡처)

그룹 비스트 멤버 이기광이 포미닛 멤버 허가윤의 첫인상을 언급했다.

1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시즌3’에는 배우 유지태와 차예련, 개그맨 김수용과 개그우먼 김숙, 아이돌그룹 비스트 멤버 이기광과 걸그룹 포미닛 멤버 허가윤이 게스트로 출연해 ‘연예계 오누이’ 특집을 꾸몄다.

이날 방송에서 이기광은 허가윤의 첫인상에 대해 “처음 봤을 때는 토끼, 그 중에서도 엽기토끼를 닮았었다”며 “지금은 예쁜 토끼”라고 설명했다. 두 사람은 현재 연예기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에 소속, 연습생 시절부터 친하게 지내며 친분을 쌓아왔다.

이어서 그는 “(허가윤이)살을 많이 뺐다. 그때는 이렇게 얇은 모습이 아니었다”면서 “지금은 예쁜 동생, 예뻐진 동생”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배우 유지태는 아내 김효진과의 러브스토리를 밝혔다. 유지태는 당시의 상황을 전하며 “‘우리 3년 만나면 결혼하자’고 선포했는데, 김효진이 ‘그러시든가’라고 대답했다”고 씁쓸함을 전했다. 이에 출연진들은 김효진의 쿨한 반응에 웃음을 터뜨려 눈길을 끌었다.

해피투게더 이기광 허가윤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해피투게더 이기광 허가윤, 진짜 친한가보네요”, “해피투게더 이기광 허가윤, 생년월일이 똑같은데 왜 오빠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해피투게더 이기광, 허가윤에 “처음엔 엽기토끼 같았다”… 두 사람 어떤 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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