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그리 아버지 김구라와 다른 길? "힙합순교자가 되겠다" 래퍼 준비 중

입력 2014-12-30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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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그리 아버지 김구라와 다른 길? "힙합순교자가 되겠다" 래퍼 준비 중

(MBC 방송 캡처)

방송인 김구라의 아들 MC그리(김동현 군)가 화제다.

29일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특별상을 수상한 아버지 김구라에게 "나의 아버지를 존경한다(respect my dad)"라는 SNS 글을 올려 훈훈한 부자간의 정을 보여줬다.

이에 MC그리의 근황에도 네티즌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김구라의 아들 MC그리는 지난달 서울 마포 서교동 브이홀에서 열린 음반제작사 브랜뉴뮤직의 브랜딩 공연 '브랜뉴데이 브랜뉴(Brand New's Brand New)'에서 래퍼 칸토의 무대에 깜작 등장했다. 브랜뉴뮤직에 따르면 MC그리는 연습생 신분이며 뮤지션 준비를 하고 있다.

MC그리는 이날 칸토와 무대를 꾸민 뒤 정식으로 브랜뉴뮤직의 연습생이 된 것을 밝혔다. 또 래퍼로서 자신의 포부도 드러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MC그리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 힙합에 대한 관심을 드러내며 "힙합순교자가 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이에 아버지 김구라는 MC그리라는 이름을 붙여주며 활동을 지지해줬으나 MC그리가 힙합보다 게임에 심취해 있다며 이를 나무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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