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방송연예대상 소이현 “인교진이 결혼하자고 해서 했다”...두 사람 인연은?

입력 2014-12-29 23:55

  • 최두선 기자 su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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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MBC 방송연예대상’ 소이현이 남편 인교진과의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2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공개홀에서 열린 MBC ‘방송연예대상’에서는 우수상 시상자로 남궁민과 소이현이 등장했다.

이날 소이현은 “결혼하자고 해서 진짜 결혼한 소이현입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소이현과 인교진의 결혼식은 지난 10월 서울 강남구 더 라움 그램드볼룸 정원에서 열렸다.

소이현과 인교진은 12년 전 같은 소속사에서 처음 만났다. 이후 인교진과 소이현은 지난 2008년 SBS 드라마 ‘애자언니 민자’에서 연인으로, 2012년 종합편성채널 JTBC 드라마 ‘해피엔딩’에서는 부부로 출연한 바 있다. 이들은 ‘해피엔딩’ 출연 직후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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