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CJ그룹)
CJ는 강석희 경영지원총괄부사장이 지난 26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지원해 달라’며 성금 20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강 총괄부사장은 “올해 사회·경제적으로 국민들의 고통이 컸고 CJ그룹도 국민의 고통을 공감해야 하는 사회적 책무를 느낀다”며 “우리 사회에 희망을 주기 위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국민과 함께 고민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성금 기탁을 기점으로 CJ그룹은 정부 및 민간단체와 기업이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협력하고 나눔 문화를 실천해 나가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벌이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CJ그룹은 이재현 회장의 나눔 경영 철학에 따라 지난 10여 년 간 소외층 아동 교육 환경 개선사업을 포함해 청년실업, 양극화와 같은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인사정책과 나눔 활동을 펼쳐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