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노키오' 재방송, 이종석 박신혜, '식빵키스' 잇는 '달포 어부바' 포착…시청자 눈물샘 자극

입력 2014-12-21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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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피노키오’ 박신혜-이종석의 안타까운 러브라인이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붉혔다.

SBS 수목극 ‘피노키오’(극본 박혜련, 연출 조수원)의 빠르고 임팩트 있는 전개가 이어지는 가운데 이종석과 박신혜의 애틋한 러브라인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11회에서는 살인범으로 변해버린 형 기재명에게 자신의 정체를 밝히는 달포의 모습이 그려졌는데 이후 친형의 살인에 대한 윤곽이 드러나며 위태로운 달포와 인하의 관계가 눈길을 끌었다.

특히 술에 취해 잠들어 있는 인하를 등에 업고 앞으로는 인하의 가방을 맨 달포의 모습은 방송이 되는 내내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리며 극의 분위기를 이끌었다.

‘식빵 키스’에 이어 가슴 뭉클한 달포의 어부바를 본 네티즌들은 “피노키오 재방송 박신혜, 달포 어부바에 가슴이 쿵”, “피노키오 이종석 박신혜, 인하는 바라지도 않아. 가방처럼 매달리고 싶다”, “피노키오 이종석 박신혜, 달포 눈빛 연기 너무 슬펐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피노키오'는 거짓이름으로 사는 남자와 거짓말을 못하는 여자의 청춘 성장 로맨스 드라마로 매주 수, 목 밤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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