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레인저 다이노포스 티라노킹의 위엄...끝이 안 보이는 롯데마트 구매 행렬, 결국 2분 만에 완판

입력 2014-12-18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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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레인저 다이노포스 티라노킹

▲사진=연합뉴스

롯데마트가 인기 완구 '파워레인저 다이노포스 티라노킹'를 대방출했으나 구매 행렬이 이어지면서 개장 2분 만에 완판됐다.

롯데마트는 18일부터 일주일간 전점에서 파워레인저 다이노포스 티라토킹을 비롯해 또봇, 카봇 등 인기 로봇 캐릭터 품목을 방출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 소식에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이 매장으로 몰려나왔다. 선착순임에도 끝이 보이지 않는 구매행렬이 이어졌다. 결국 롯데마트에서 방출한 파워레인저 다이노포스 티라노킹은 개장한 지 2분 만에 완판된 것으로 알려졌다.

전국 롯데마트에선 티라노킹을 포함해, 프테라킹, 가브리볼버, 델타트론 등 인기 로봇들이 판매된다. 다만 한정 수량이므로 선착순 판매가 이뤄지며, 1인당 1개만 구매 가능하다. 판매가는 파워레인저 다이노포스 DX 티라노킹이 7만5000원, DX 프테라킹은 6만5000원이다.

소비자들은 "파워레인저 다이노포스 티라노킹이 뭐길래" "파워레인저 다이노포스 티라노킹, 진짜 재미도 있을가?" "파워레인저 다이노포스 티라노킹, 못구하면 해외 직구라도 할 판" "파워레인저 다이노포스 티라노킹 못 샀어. 우리 아이 크리스마스 선물 어떡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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