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 철강팀 강대리 오민석 “오늘 ‘미생’ 은퇴합니다”

입력 2014-12-17 16:32

▲최훈민 인스타그램

배우 오민석이 강하늘과 함께 찍은 ‘미생’ 마지막 촬영 인증 사진을 공개했다.

tvN 금토드라마 ‘미생’의 최훈민 종합상사자문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미생’ 강대리 오민석. 오늘 ‘미생’ 은퇴! 하지만 촬영 없어도 내일 놀러오신다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꽃다발을 들고 있는 오민석이 강하늘과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은 드라마 속 딱딱한 분위기가 아닌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바둑이 인생의 모든 것이었던 장그래가 프로입단에 실패한 후, 냉혹한 현실에 던져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미생’은 20일 종영한다.

‘미생’ 오민석 마지막 촬영 인증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미생’ 종영이 믿겨지지 않는다”, “‘미생’ 강대리 마지막 촬영 했구나”, “‘미생’ 종영 정말 아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