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코리아-한성대 산학협정 체결

입력 2006-10-26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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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교육 및 알선 등 취업전과정 지원

온라인 리크루팅 업체 잡코리아와 한성대학교가 26일 학생들의 취업교육과 취업알선 등 취업활동의 전 과정에 걸친 지원ㆍ협력사업을 위해 산학협력 협정을 체결했다.

이번 협정으로 양 기관은 취업관련 교육프로그램을 공동개발하고, 취업세미나, 취업캠프, 채용박람회 등 학생들의 취업활동에 필요한 지원사업을 발굴해 추진할 계획이다.

잡코리아와 한성대는 산합협력의 첫 번째 사업으로 26일 '취업커뮤니티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한솔그룹 외 8개 기업의 인사담당자와 취업전문가가 참여한 이번 취업페스티벌은 교내 3~4학년 재학생들로 구성된 직무별 취업커뮤니티의 활동계획을 발표하고, 인사담당자와 취업전문가의 조언을 구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취업커뮤니티는 ▲금융증권 ▲유통물류마케팅 ▲IT ▲생산관리 ▲방송출판 ▲광고이벤트 ▲영업마케팅 등 총 7개 직무구분(80여명참여)으로 구성되며 이번 행사에는 총 6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이외에도 KBS 신영일 아나운서의 취업특강 '성공적인 커리어 개발을 위한 커뮤니케이션‘이 이어져 학생들의 높은 호응을 받았다.

잡코리아 HR사업본부 김정철 본부장은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취업커뮤니티 활동을 독려하고 적극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향후 재학생과 동문들의 인적네트워크를 향상시키고 학생들 스스로 진로개척의 능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행사를 펼칠 예정이다"고 말했다.

김 본부장은 "이번 산학협정을 통해 전문지식과 실무경험지식을 구비한 실무형 인재 육성의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사진설명>

잡코리아와 한성대는 26일 취업 전반에 걸친 지원협력키로 산학협정을 체결했다. 사진 왼쪽부터 한성대학교 신민철 학생처장, 한성대학교 윤경로 총장, 잡코리아 김화수 대표, 잡코리아 김정철 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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