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25일 LS전선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1000원을 유지했다.
노근창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은 동가격 상승에 따른 일반전선 판가 상승 및 전력, 통신 사업자들의 투자 증가에 따른 전력선과 통신선 매출 증가에 힘입어 전기대비로 2.1% 증가했고 계절적으로 농기계 수요 감소에도 불구하고 외형이 전분기로 신장한 것은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4분기 매출액은 전선 및 전자부품 등 대부분 제품들의 성수기 영향으로 전기대비로 5.3% 신장한 791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며 영업이익은 외형 신장에 따른 규모의 경제 효과에 힘입어 전기대비로 43.5% 증가한 345억원을 기록하면서 실적 모멘텀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