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외인·기관 매도 사흘만에 '하락'...585.28(1.51P↓)

코스닥지수가 외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로 사흘만에 약세로 마감했다.

24일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1.51포인트(0.26%) 떨어진 585.28을 기록했다.

이날 개인이 393억원 순매수를 기록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12억원 169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금융이 4.32% 높은 상승률을 보였으며 비금속, 건설, 운송장비·부품, 소프트웨어가 1% 이상 올랐다. 반면, 통신서비스와 통신방송서비스가 각각 3.06%, 2.15% 약세를 보였으며 컴퓨터서비스, IT부품, 화학 등이 소폭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를 보였다. NHN이 긍정적인 전망에도 불구하고 하루만에 약세를 보이며 0.43% 하락했고 LG텔레콤도 양호한 3분기 실적에도 불구 5.26% 급락했다. 아시아나항공, CJ홈쇼핑이 1% 이상 상승했으며 하나로텔레콤도 0.13% 소폭 올랐다.

다음이 부정적인 실적 전망에 2.71% 하락한 반면 엠파스는 SK커뮤니케이션즈로의 피인수로 상한가를 기록했으며 KTH도 7% 이상 올랐다. 이외에도 긍정적인 3분기 실적을 발표한 동우와 소디프신소재가 각각 3.10%, 2.79% 상승했다.

이날 상승한 종목은 상한가 19종목을 비롯해 402종목이며 하한가 3종목을 포함해 486종목이 하락했다. 73종목은 보합권에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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