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토목사업 수주 확대 기대 - 삼성증권

삼성증권은 24일 대림산업에 대해 3분기 영업이익은 해외사업 원가율 안정으로 전년 수준의 안정적인 실적을 기록했다며 기존 목표주가 9만4300원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허문욱 연구원은 “3분기까지 신규수주액은 전년동기 수준인 3조 2235억원으로 잠정 집계. 분양시장의 침체가 지속되면서 자체사업은 물론 건축사업이 11% 감소한 것을 제외하고는 전반적으로 양호한 수준을 기록했고 특히 하반기 정부의 재정확대정책에 시행에 힘입어 3분기까지 부진했던 토목사업의 수주 확대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어 “전반적인 수익지표가 2006년 상반기를 저점으로 턴어라우드하고 있어 4분기 영업실적도 판매관리비율 절감으로 회복기조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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