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라, 최지우 말고 유럽 미녀와 맞붙었다… 같은 드레스 '극과극'

입력 2014-12-04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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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라 최지우

(H&M, 뉴시스)

배우 최지우와 극과극 드레스 비교로 굴욕을 안긴 강소라가 이번에는 유럽 SPA브랜드 모델과 대결에 나섰다.

4일 H&M 홈페이지에는 강소라와 같은 드레스를 입은 미녀의 모델 사진이 있다. 의상은 마치 이 모델을 위해 만든 옷인 것처럼 완벽한 핏감을 드러냈다.

드라마 '미생'에서 국민 여자동료로 떠오른 강소라도 만만치 않다. 강소라는 당당한 포즈와 자신감 넘치는 시선처리로 좌중을 압도한다.

앞서 전날 오후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 아레나에서 열린 2014MAMA 레드카펫에는 배우 강소라와 최지우가 시상자로 참석했다.

이날 강소라는 짙은 남색의 초밀착 미니 드레스를 선보였다. 레이스로 장식돼 속이 살짝 비치는 ‘시스루’ 드레스였다. 최지우 역시 시스루 패턴의 은회색 롱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강소라와 최지우가 연출한 드레스 분위기는 정반대였다. 강소라는 벵헤어에 스모키한 메이크업으로 섹시한 분위기를 연출했고 최지우는 긴 웨이브 헤어에 큰 귀걸이와 금색 클러치로 우아한 분위기를 냈다.

강소라, 최지우 드레스 대결과 유럽 미녀 대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강소라, 최지우 드레스 대결과 유럽 미녀 대결 최지우 저리가라네" "강소라, 최지우 드레스 대결과 유럽 미녀 대결, 우열을 가리기 힘들다" "강소라, 최지우 드레스 대결과 유럽 미녀 대결, 환상적 몸매가 고스란히"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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