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유희관ㆍ남경호ㆍ김현수, 재능기부 사회공헌 활동

입력 2014-12-04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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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두산베어스는 3일 방배초등학교 졸업생인 유희관, 남경호, 김현수 등 3명이 ‘방배초등학교 야구클리닉’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유희관의 자청으로 모교인 방배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야구 꿈나무들인 유소년 야구 발전의 지원을 위해 선수들이 가지고 있는 재능을 사회에 환원하는 ‘재능기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진행했다.

방배초등학교 졸업생인 유희관과 팀 후배인 2015년 1차 지명선수 남경호, 그리고 두산의 간판타자 김현수가 동참했으며, 잠실야구장 실내연습장에서 방배초등학교와 야구부 어린이들에게 야구 기본기와 기술 등을 지도하고, 후배선수들을 위해 손수 준비한 시합구 2박스를 후배들에게 전달했다.

특히, 절친 사이로 익히 알려진 유희관과 김현수는 이번 야구클리닉과 더불어, 김현수가 지속적으로 실시해오고 있는 ‘충주성심학교’ 방문행사도 함께 하는 등. ‘선행의 품앗이’를 함께 실천하는 따뜻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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