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인터, 철강및 금속사업부문 강화

입력 2006-10-23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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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인터내셔널은 지난 20일부터 이틀간 본사 대회의실에서 철강 금속본부의 전략 아이템의 영업 확대를 위한 전략회의를 가졌다.

회의에는 이태용 사장을 비롯한 관련본부의 임원 및 해외 전 지역에서 관련 아이템들을 담당하고 있는 30여명의 지사장 및 주재원이 참석했으며, 아이템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 및 비즈니스 특성의 이해를 극대코자 외부강사를 초빙하여 강연을 듣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태용 사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API재, 자동차강판, 전기강판 및 열연고기능 강판 등 철강 주력 아이템에 대한 영업비중 확대와 전문화를 꾀하는 한편, 확고한 영업마인드와 전략을 본사와 지사가 공유하는데 힘쓸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 동안 철강 수출에 있어 독자적인 고유상권을 구축해 왔던 대우인터내셔널은, 철강 사업에 있어서 고부가가치 비즈니스 확대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지속해왔다. 그 결과, 현재 철강 및 금속제품 매출 1조 9800억원, 수출실적 12억 7000만 달러를 초과달성했다.

인니코일센터를 비롯한 멕시코 코일센터 및 일본 물류기지 등에 신규 투자를 시작하여, 이를 통해 해당지역의 주요 완성차 및 부품사 등 자동차 관련업체와 가전업체로의 공급을 확대해 나가는 등 철강영업의 복합ㆍ다기능적 거래형태로의 도약을 향해 매진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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