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경기 스피드업 회의 3일 개최

입력 2014-12-03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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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의 독립야구단 고양 원더스가 해체됐다. 그들의 열정을 담을 그릇은 더 이상 없었다. 패자부활전을 허락하지 않은 강자독식의 메마른 사회를 대변하고 있다. (뉴시스)

한국야구위원회(KBO)가 3일 오후 2시 30분 KBO 회의실에서 경기 스피드업 관련 회의를 개최한다.

KBO는 2014년 프로야구 경기 평균 소요시간이 지난해(3시간 20분) 대비 7분 늘어난 3시간 27분을 기록함에 따라 경기 지연의 원인을 분석하고 스피드업 개선사항 등 규정 전반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오늘 회의에는 김인식 KBO 규칙위원장을 비롯해 도상훈 심판위원장, 유남호 경기운영위원장, 한대화 전 한화 감독, 허구연 MBC 해설위원, 민훈기 XTM 해설위원, 이재국 스포츠동아 기자, 박준민 SBS 스포츠 제작 팀장 등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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