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 3분기 전부문 매출 호조 예상 - 대신증권

입력 2006-10-20 12:35

김정화 기자 kss@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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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LS전선에 대해 투자의견은 기존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4만6000원으로 소폭 상향했다.

김강오 연구원은 “LS전선은 기계부문을 제외한 전 영업부문에서의 매출증가로 3분기 매출이 2분기 대비 크게 증가할 전망이며, 전세계적인 전력수요의 증가와 상반기에 단행 했던 판가 인상의 효과가 3분기에도 지속적인 영향을 미치면서 수익성 회복도 지속적으로 안정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전기동 제련업체인 LS니꼬동제련은 예상보다 높은 전기동가격이 3분기에 유지되면서 지분법 평가익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며, 니꼬동제련에서의 지분법 평가익은 상반기 전체로 320억원이었지만 3분기에는 390억원으로 추정되며 4분기에도 큰 폭의 전기동 가격 변동이 없다면 3분기 수준의 지분법 평가이익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