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몰, 도서, 엔터테인먼트, 여행 등 4개 사업부를 분할키로 한 인터파크가 19일 증시에서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오전 9시 14분 현재 인터파크의 주가는 전일대비 6.58%(480원) 떨어진 6820원을 기록 중이다.
이같은 주가 약세는 전날 회사측의 기업분할 발표 발표 직전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성 물량 출회가 일차적 원인으로 풀이된다.
또한 증권가 애널리스트들이 기업분할 효과에 대해 좀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제시한 것도 투자심리에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