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정기임원인사’ 단행…“선택과 집중 통해 3대 핵심사업 철저히 준비”
(사진=LG생명과학)
이번 인사로 추연성(58)<사진> 국내사업부문장이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추 부사장은 서울대 약학과를 졸업, 미국 일리노이대에서 약물동력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LG생명과학에서는 2006년 연구개발본부장(상무)과 2010년 국내사업부문장(전무)을 역임했다.
이와 함께 김무용(45) 경영전략담당을 상무로 신규 선임하고, 신임 CFO로 LG 재경팀 예정현(49) 상무를 영입했다. 김 상무는 서울대 약학과 석사와 미국 텍사스대 의약화학 박사를 받은 뒤 LG생명과학에서 2011년 경영전략담당을 맡았다.
LG생명과학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에서 선택과 집중을 통해 바이오·대사질환·백신 등 3대 핵심사업의 철저한 준비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