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장내지수가 장후반 반등에 성공한 가운데, 장외시장도 소폭 오름세를 보였다.
삼성SDS 3만4250원(+3.32%), 엘지씨엔에스 2만5750원(+0.59%)으로 장외대형 SI업체들이 나란히 강세를 보였다.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 대통령상 금상을 수상한것으로 알려진 서울통신기술은 2.03% 상승한 1만5050원으로 연중 최고치를 기록하며 강세를 보였다.
위아 2만2500원(+4.65%), 포스코건설 3만750원(+1.65%)으로 상승했으며, 현대삼호중공업도 5일 연속상승한 3만6750원(+1.38%)으로 연중최고치를 다시 갱신했다.
반면, 현대홈쇼핑 4만1750원(-2.34%), 농수산홈쇼핑 4만500원(-0.61%)으로 홈쇼핑 종목들은 약세를 보였으며, 삼성카드도 9050원(-2.16%)으로 다시 9000원선을 위협받고 있다.
기업공개(IPO)종목도 전반적으로 강세를 이어갔다.
고려반도체시스템은 6400원(+5.79%)으로 3일만에 반등하며 공모가 5500원의 116.4%의 기준가를 보이며 강세를 보였다.
20일 상장예정기업들인 광진윈텍(5550원)과 이녹스(8050원)도 각각 1.83%, 1.26% 상승했다. 특히 광진윈텍은 5일간 12.12% 상승하는 강세를 보였다.
수요예측결과 99.98%의 높은 기관확약율을 보인 인천도시가스는 2만8750원(+2.5%)으로 상승했으며, 예비심사 승인기업인 파트론도 3.91% 상승한 1만1950원을 기록했다.
이밖에, 강세를 보였던 펜타마이크로(1만2750원), 화신테크(4050원), 휴온스 (1만1250원)는 보합을 나타냈다.
신규종목들이 대부분 공모가 상회하면서, 기업공개(IPO)종목들이 강세를 이어가고 있느 모습이다.
한편, 동아건설 550원(+1.85%), 현대아산 1만6750원(+1.52%), 휠라코리아 1만9250원(-2.53%)을 각각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