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촌화학, 2007년 본격적인 실적 개선 기대 - 굿모닝신한증권

입력 2006-10-18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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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신한증권은 18일 율촌화학에 대해 전분용기 사업은 여전히 장기적인 성장 동력으로 작용할 것이란 전망과 함께 기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1000원을 유지했다.

이주영 연구원은 “2006년 주가는 계열사 지분 증여에 따른 자산가치 훼손과 불투명한 전분사업 전망, 기존 주력제품 경쟁력 저하에 따른 실적부진 우려로 KOSPI 대비 22.0% 시장평균 하회했으나 자산가치 훼손은 주가에 충분히 반영되었으며, 실적 부진에 대한 시장의 우려는 과도한 것으로 판단되며 예상보다 성과 도출이 지연되고 있으나, 장기적인 시장 전망이 여전히 밝은 전분용기 사업은 향후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2007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5.3%, 34.0% 증가해 수익성 개선이 실적회복을 견인할 전망으로, 연포장재 수요가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CPP필름 등의 신규사업 정상화에 따른 원가 구조 개선, 점진적인 감가상각비 감소 등에 따라 2007년 영업이익률은 전년 8.8%에서 11.2%로 개선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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