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오만석 “정선아와 누가 톱? 옥주현 뮤지컬 몸값 너무 비싸다”

입력 2014-11-26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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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석(사진=MBC 방송 화면 캡처)

‘라디오스타’ 오만석이 뮤지컬 배우로서 옥주현의 몸값이 고가임을 밝혔다.

26일 MBC 예능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서는 뮤지컬 ‘킹키부츠’의 오만석, 고창석, 정선아, 한선천 등이 출연했다.

이날 ‘라디오스타’에서 오만석은 “정선아를 톱이라고 칭찬했지만, 뮤지컬 ‘레베카’를 통해 호흡 맞춘 옥주현도 톱이라고 칭찬했더라. 누가 진짜 톱이냐?”란 질문을 받았다.

이에 ‘라디오스타’ MC들은 오만석에게 “전 재산을 쏟아부어 뮤지컬을 제작해 한 사람만을 캐스팅해야 한다면 누굴 하겠는가?”라고 물었다. 오만석은 잠시 고민하더니 정선아를 택했다. 그 이유에 대해 오만석은 “옥주현은 비싸다”라고 했다. 정선아가 “그럼 내가 싸다는거냐?”라고 응수하자, 오만석은 “옥주현이 너무 비싸다”고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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