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즈 8년 전 해체 이유, 과거 민경훈 발언 "멤버 불화도…"

입력 2014-11-27 00:00

(사진=뉴시스)

버즈 8년 전 해체 이유에 대해 입을 열어 화제다.

25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예스24무브홀에서는 버즈 정규 4집 '메모라이즈'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이날 멤버 신준기는 버즈 8년 전 해체 이유에 대해 "군입대에 대한 압박감과 제도적인 환경에 스트레스가 심했다"며 해체 이유를 전했다.

이에 앞서 과거 민경훈의 버즈 해체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08년 3월 민경훈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정말 멤버들 간의 갈등은 없었느냐"는 질문에 민경훈은 "없지는 않았다"고 전했다.

이어 "다른 멤버들에 비해 주목을 받아 여자도 마음대로 만나지 못하고 편하게 못 노는데 다른 멤버들은 다 편하게 논다"며 "나는 여러모로 불편했는데 다른 멤버들은 편하게 지내더라"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버즈는 2006년 3집 이후 민경훈의 솔로선언과 멤버들의 연이은 군입대로 사실상 활동을 접은 바 있다.

버즈 8년 전 해체 이유에 네티즌은 "버즈 8년 전 해체 이유, 군입대가 문제였군" "버즈 8년 전 해체 이유, 정말 인기 짱이었는데" "버즈 8년 전 해체 이유, 버즈 노래가 노래방에서 매일 울려퍼지곤 했지"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