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모예드 성격…"타종끼리 싸움나면 진짜 무섭겠네"

입력 2014-11-26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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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예드 성격'

(사진=한국애견협회 화면 캡처)

사모예드 성격이 화제다.

최근 한국애견협회에 따르면 사모예드는 총명, 충직하고 역동적이며 우호적이어서 주변 환경에 적응을 잘한다.

사모예드의 원산지는 러시아로, 과거에는 순록의 사냥과 썰매 끌기 등을 위해 에스키모인들에게 꼭 필요한 존재였다.

현재는 흰 백색의 털과 입 끝 부분이 살짝 올라가서 생기는 미소 때문에 애완견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사모예드는 썰매를 끌기 위해 같은 종끼리 생활을 많이 해왔기 때문에 서열에 민감하며 다른 견종에 대해 배타적이다. 또 추위에는 강하나 더위에는 상당히 약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네티즌들은 "사모예드 성격, 정말 귀엽게 생겼다", "사모예드 성격, 키우고 싶다", "사모예드 성격, 타종에 배타적이래" "사모예드 성격, 타종끼리 싸움나면 진짜 무섭겠네" "사모예드 성격, 개 종류가 정말 다양하네" "사모예드 성격, 이름만 보고 펀드 이름인 줄.."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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