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금강산 관광 중단 압력에 관련株 '주르륵'

입력 2006-10-18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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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미국 힐 미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의 금강산 관광 중단 발언에 남북경협 수혜주가 크게 하락하고 있다.

18일 오전 9시20분 현재 금강산 관광중단시 직격탄을 맞는 현대상선이 3.81%(650원) 하락한 1만6400원을 기록중이다. 전일 북한의 2차 핵실험 징후 보도로 인해 사흘간 상승흐름을 멈추고 5.80% 크게 하락한데 이어 이틀째 약세를 보이고 있다.

현대건설 역시 1.11%(550원) 떨어진 4만9200원에 거래되며 사흘만에 내림세로 돌아서고 있다.

삼성정밀화학(-2.69%) 대우인터내셔널(-2.10%) 태창(-1.89%) 동양메이저(-1.42%) 등도 동반 하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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