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동수 미디어사업총괄본부장(사진 왼쪽)과 키이스 르고이(오른쪽) 소니픽쳐스텔레비전 인터내셔널 대표가 24일 KT미디어허브 본사에서 만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KT미디어허브)
KT미디어허브는 소니픽쳐스와 손잡고 최신영화 ‘퓨리’와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 등을 UHD로 서비스 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를 시작으로 ‘엘리시움’, ‘개구쟁이 스머프2’, ‘브레이킹 배드’, ‘블랙리스트’ 등의 작품도 UHD로 서비스할 예정이다.
앞서 24일 KT미디어허브는 글로벌 영화 제작·배급사 소니픽쳐스엔터테인먼트와 UHD 콘텐츠 제공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국내 유료방송서비스 사업자 가운데 소니픽쳐스와 UHD 콘텐츠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올레tv는 소니픽쳐스가 보유하고 있는 영화, 시리즈 등 UHD 콘텐츠 180여편, 모두 250여 시간 분량을 제공할 수 있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