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있는 상한가]에리트베이직,개인주주 경영 참여 선언 上

입력 2014-11-25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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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리트베이직의 개인주주가 주식을 매집,조건부로 경영 참여를 선언하며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25일 오전9시24분 현재 에리트베이직은 전 거래일보다 305원(14.77%)오른 2370원에 거래되고 있다.

2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개인주주 최은 씨는 특수관계인 4인과 에리트베이직 주식 116만4314주(지분율 8.37%)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씨는 지난 8월 26일 에리트베이직 주식 6000주를 매입하기 시작해 지난달 17일 보유 주식수를 75만8490주(5.45%)까지 늘렸고, 불과 3개월만에 최씨는 지분율을 8%대로 끌어올렸다.

최씨는 “가치투자를 위주로 투자 결정을 하는데 그동안 에리트베이직이 일률적으로 고배당을 지속했고 가격도 저평가됐다고 판단해서 투자를 진행했다”며 “그러나 주가 관리가 안 되고 있으며 공교롭게 배당도 올해 하지 않아 주주의 목소리가 필요하다는 생각에 주식 보유목적을 경영 참여로 신고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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