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따뜻한 사회 만들기]SK텔레콤, ICT 활용한 ‘스마트’ 재능 기부

입력 2014-11-24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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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상인이 SK텔레콤이 전통시장에 구축한 스마트 전통시장 솔루션을 사용하고 있다. (사진=SK텔레콤)

SK텔레콤은 ICT기술을 바탕으로 모바일 플랫폼 기반 공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통시장 활성화가 대표적이다. SK텔레콤은 2012년 중곡제일시장과 전통시장 활성화 협약을 맺은 이후 11번가를 통한 시장 자체 브랜드 ‘아리청정’ 활성화, 마이샵·스마트월렛·스마트전단·띡 등의 솔루션을 적용해 전통시장의 경쟁력 강화를 이끌어 내고 있다.

또 퇴직한 베이비붐 세대의 성공창업을 돕는 ‘브라보! 리스타트’를 통해 23개 기업이 사업화에 성공, 본격 매출 창출을 눈앞에 두고 있다.

SK텔레콤은 국내 최초로 스마트폰용 기부 앱 ‘천사사랑 나눔 앱’을 개발했다. 이후 이를 ‘GiveU’(기브유)라는 이름으로 발전시켜, 통신사와 상관없이 현금은 물론 OK캐시백, 레인보우 포인트(SKT)로도 기부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해 개발한 자원봉사 매칭플랫폼 ‘WithU’(위드유)는 스마트폰을 통해 자신이 원하는 단체의 봉사 프로그램을 직접 선택,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2011년 ‘재단법인 행복ICT’에 이어 지난해에는 중고폰 유통 사업 사회적기업인 ‘행복한 에코폰’을 설립해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아울러 저소득층-장애인-도서지역 등 교육 취약계층의 격차 해소를 돕는 ICT활용 스마트 러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SK텔레콤 맘&아이 스마트폰 코칭 스쿨’을 운영,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한 교육을 비롯해 새터민과 노년층에게도 스마트폰 사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 외에도 스마트 헌혈, 재난 문자방송 등 모바일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공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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